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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 확정
[사천=다바뉴스(DABA)] 정부가 우주개발 환경변화를 반영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을 확정했다.우주항공청은 25일 제4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 우주과학탐사 로드맵, 군정찰위성-Ⅱ 사업추진기본전략, 군위성통신체계-Ⅲ 사업추진기본전략 등을 심의·접수했다고 밝혔다.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은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시행되는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3년 차인 올해 중간 점검을 수행하고 국내·외 우주개발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수립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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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홍보캐릭터 벼리,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경남=다바뉴스(DABA)]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어워즈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 등에서 출품한 캐릭터 중 독창성과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0개의 캐릭터를 선정했다.‘벼리’는 사천 비토섬의 별주부전 설화에 우주항공이라는 미래 비전을 융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탄생했다. ‘무뎌진 마음을 단련해 강하게 하다’는 이름의 의미처럼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하트모양 ‘ㄱㄴ’ 귀 디자인을 통해 경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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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함안·합천, “남북 6축 고속도로 연장” 한 목소리
[의령=다바뉴스(DABA)] 경남 의령군과 함안군, 합천군이 고속도로 연장 사업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의령군은 24일 군민문화회관에서 ‘남북 6축 고속도로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공동추진위원장인 오태완 의령군수와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석욱희 함안부군수, 강홍석 합천군 안전건설국장, 도·군의원, 추진위원,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남북 6축 고속도로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충북 진천~합천 간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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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서 고병원성 AI 확진… 탐방로 등 폐쇄
[창원=다바뉴스(DABA)]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발생해 탐방로 등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주남저수지 일원 예찰활동 중 목 기울임, 기립 및 비행 불능 증상을 보이는 쇠기러기가 구조됐으나 10일 폐사했다. 정밀 검사 결과 21일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진됐다.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출입 가능한 주남저수지 일원의 탐방로 및 인근 농로에 현수막, 안내판 등으로 출입통제를 안내하고 주요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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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행사 ‘풍성’
[사천=다바뉴스(DABA)]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경남 사천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개최된다.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오는 22일 전국 5개(과천·대전 중앙·대구·부산·광주) 국립과학관에서 우주항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로켓 개발의 역사부터 최신 위성의 개발 과정,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발사되는 초소형(큐브)위성 경연대회 수상자 소감 등 우주개발 전·현직 연구자와 미래세대가 꿈꾸는 우주항공 이야기를 전한다.같은 날 과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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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영예
[사천=다바뉴스(DABA)]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진흥행사로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를 포상한다.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 표창 18점, 국무총리 표창 13점 등 총 48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KAI는 국가 항공우주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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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내년 시행… 민·관 협력 선언
[경남=다바뉴스(DABA)] 경남도가 내년 전국 최초로 도민연금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제도 시행을 위한 민·관 협력을 공식 선언했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시·군 단체장, 금융기관장,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제도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적으로 구축했으며 연금 운영, 홍보, 가입자 모집, 금융상품 개발 및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해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경남도민연금은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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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 본격화… 민간 사업자 공고
[사천=다바뉴스(DABA)]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오는 19일 청사 건립 첫 단계인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우수 제안자 선정을 위한 기획제안 공모를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BTL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한 뒤 일정 기간 임대료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는 2030년 청사 이전을 목표로 건축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일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지난 11일 정부는 청사 예정 부지인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A4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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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 “거제~가덕신공항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거제·통영·고성=다바뉴스(DABA)]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고성군 3개 시·군이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SK오션플랜트 매각 저지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변광용 거제시장과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는 17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거제·통영·고성이 위치한 경남 동남부권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으로 향후 ‘마스가(MASGA) 프로젝트’ 등 한·미 조선협력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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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 강력 반대”
[경남=다바뉴스(DABA)] 경남도가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 추진에 강력 반대 입장을 표했다.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SK오션플랜트가 매각될 경우 외국기업이 해상풍력 기자재시장을 독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국가 에너지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SK그룹의 일시적인 자금경색이나 수주 문제는 함께 노력하면 머지않아 해결될 수 있고 3년 전 인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와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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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도 예산안 14조 2845억 편성”
[경남=다바뉴스(DABA)] 경남도가 14조 284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올해 대비 1조 8118억 원(14.5%) 늘어난 규모다.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은 재난·재해 등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행복시대 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또한 “현장에서 만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분했다”며 “14조 원 규모의 예산이 도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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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리산 풍경길’, 국내 1호 관광도로 선정
[함양=다바뉴스(DABA)] 경남 함양군 ‘지리산 풍경길’이 국내 1호 관광도로로 선정됐다.13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의 관광도로 6곳을 선정·발표했다.총연장 59.5㎞의 지리산 풍경길은 지리산 마천 백무동에서 출발해 오도재,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지곡 개평마을, 거연정 등을 거치는 경로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진다.특히 ‘함양선비풍류길, 천년 숲 힐링길, 지리산 파노라마길, 백무 생명의 길’ 등 4개 코스로 이뤄져 코스별로 다양한 특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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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경남지사,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경남=다바뉴스(DABA)]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을 펼친다.12일 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를 앞두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국비사업은 ‘거제~마산(국도 5호선) 도로 건설(100억),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20억),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20억),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조사·분석 용역(2억), 인공지능(AI) 기반 친환경양식 스마트 관리센터 구축(40억),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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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 “함께 만드는 미래농촌”
[경남=다바뉴스(DABA)] 경남도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긍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정부기념일로 농업과 밀접한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구성된 점에 착안해 11월 11일로 지정됐다.‘스마트 경남농업, 함께 만드는 미래농촌’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안병화 경남농어업인단체협의회장, 류길년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을 비롯해 농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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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주 4.5일제·휴가 확대’ 등
[경남=다바뉴스(DABA)] 경남도와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공직사회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한진희)와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공식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앞서 지난 3월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개선, 복지 확대 등을 담은 139개 조항을 요구안으로 제출했다. 도는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 실무교섭을 진행, 지난달 21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협약에는 ‘주 4.5일 근무제 시행, 자기계발휴가 및 특별휴가 확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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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육지원청,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서 질타
[사천=다바뉴스(DABA)]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천교육 현장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10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사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리한 국악뮤지컬 예산 편성과 특정업체 독식, 학교 배정 혼선 등을 지적했다.박진현(국민의힘·비례) 의원은 “타 문화예술사업 예산을 줄여가며 추진할 만큼 국악창극뮤지컬 사업이 시급하고 절실했는지 의문”이라며 “같은 업체가 3개교에서 1회 60분 공연하는데 1500~2000만 원을 집행한 것은 예산의 형평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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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전 사천시장, 내년 사천시장 출마 선언
[사천=다바뉴스(DABA)] 송도근 전 사천시장이 내년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송 전 시장은 6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의 미래 방향과 도시 비전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은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와 사천의 미래를 위해 고민할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의 잘못으로 시민과 사천시 발전에 장애를 초래한 데 대해 사죄의 말씀을 전하며 남은 열정과 경험을 쏟겠다”고 했다.또한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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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진주=다바뉴스(DABA)]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5일 개막했다.오는 9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261개 사, 519개 부스 규모로 7개의 대형전시관과 야외행사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농기자재 등을 선보인다.종자생명관에서는 진주에서 재배한 고구마, 콩, 참깨, 수수 등 토종종자 130종, 710점을 선보이며 체험행사를 통해 토종종자의 우수성을 알린다.홍보관에서는 경남도, ㈔대한민국GAP연합회, 경상국립대, 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진주박물관, 국제교류도시, 국립산림과학원, 진주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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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자원공사에 남강댐 방류 개선 건의
[경남=다바뉴스(DABA)] 경남도가 한국수자원공사에 남강댐 방류 개선을 건의했다.4일 도에 따르면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3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윤석대 사장과 면담을 갖고 집중호우로 인한 부유쓰레기 유입, 하천 토사 퇴적 등 피해를 호소했다.최근 집중호우 당시 남강댐 방류 과정에서 하천을 통해 사천만으로 다량의 부유쓰레기가 유입되고 댐 상류에 토사가 쌓이는 등 주민 피해를 야기한 바 있다.김명주 부지사는 “남강댐 방류 시 부유쓰레기 유입으로 인한 해양환경 악화와 어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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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손틀어업·남해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
[경남=다바뉴스(DABA)] 경남 하동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남해 죽방렴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인증받았다.3일 도에 따르면 하동군과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로마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열린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FAO 창립 80주년을 맞아 2023~2025년 등재된 14개국 세계중요농업유산 28개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국내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농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남해 죽방렴어업, 제주 해녀어업(이상 어업) 등 4개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