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공학관·와룡2관, 교육시설안전인증 취득

▲(왼쪽부터)문병철 학장과 김종광 행정처장이 교육시설안전인증 현판을 들고 있다.(항공캠퍼스 제공)
▲(왼쪽부터)문병철 학장과 김종광 행정처장이 교육시설안전인증 현판을 들고 있다.(항공캠퍼스 제공)

[사천=다바뉴스(DABA)]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교육시설안전인증을 통해 ‘안전캠퍼스’로 거듭났다.

항공캠퍼스는 26일 제4공학관과 와룡2관(기숙사)에 대한 교육시설안전인증 최우수 등급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점검, 분야별 인증 검사 등 검증·평가를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해 취득 점수에 따라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제4공학관과 와룡2관은 교육부 지정 전문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시설안전, 실내환경 안전, 실외환경 안전 등 3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문병철 학장은 “이번 인증으로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캠퍼스로 거듭났다”며 “교육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 유해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최상의 교육시설과 안전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오는 3월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항공정비, 항공전기전자장비, 항공모빌리티정비 등 항공산업 특화 학과를 개설해 총 17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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