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우주탐사 모빌리티 기업 간담회

2025-11-11     (DABA뉴스)박 일 기자
▲우주탐사 모빌리티 산업체 간담회.(우주항공청 제공)

[사천=다바뉴스(DABA)] 우주항공청이 우주탐사 모빌리티 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우주용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화성 탐사 참여 확대 정책 공유와 함께 우주탐사 분야 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달·화성 탐사 주요 계획은 2032년 달 착륙선 발사, 2040년대 달 경제기지 구축, 2045년 화성 착륙선 발사 등이다. 우주항공청은 착륙선뿐만 아니라 국제협력을 통해 국내 개발 모빌리티의 검증·활용 기회를 확보하는 등 국내 기업의 우주탐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기업 의견과 애로사항을 정책 수립에 반영해 달·화성 탐사용 독자 모빌리티 능력을 확보하고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우주경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